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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선호하는 이유 (장점, 아이 키우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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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선호 이유

저는 이제껏 인생의 90% 정도 되는 기간을 아파트에서 살아왔습니다. 물론 결혼을 한 후에도 아파트에서 쭉 살아왔구요. 그런데 살면서 아 역시 구식아파트는 불편하다 새아파트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새아파트에서 살아본 적도 없어서 그런 걸 수도 있구요. 그런데 아이가 생기고 키우면서 부터는 이 새아파트에 대한 열망이 너무나 강해지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아래에서 개인적인 사견을 듬뿍 담아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아파트 내부 보다는 외부 환경을 중심으로)

 

괜히 초품아 초품아 하는게 아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394469

 

[영상] 딸 유치원 보내다 엄마 참변…사고 횡단보도엔 여전히 차들 쌩쌩

(서울=연합뉴스) 14일 오전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아파트단지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에는 국화꽃이 가득했습니다. 이곳 바로 옆 횡단보도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9시 20분께 4세 딸의 손을 잡고 유

news.naver.com

정말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이런 뉴스를 볼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일단 부모들이 초품아를 선호하는 이유는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뭐 횡단보도 건너다가 사고가 날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하느냐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 0.01%의 확률도 초품아라면 아예 없습니다. 사실 꼭 단지안에 초등학교가 있는 게 베스트이긴 하나 최소한 초등학교 등교까지는 차도를 건너는 길만 아니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500세대 대단지 아파트는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이고 또 유치원도 있는 곳도 많기 때문에 아예 횡단보도 자체를 피할 수 있어서 새아파트가 좋은 것 같습니다.(물론 단지내 차도가 없어야 함)

 

차와 사람이 같이 다니는 길이 없다

이건 약간 신도시(택지)를 말하는 건데요, 신도시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람과 차가 같이 다니는 길이 있는지요. 아마 없을 겁니다. 단지내 차도가 없고, 또 나와도 인도와 차도가 명확히 구분된 큰 도로. 이래서 신도시신도시 하는 것이지요.

 

그냥 아무곳이나 가져온 겁니다

저는 현재 이런 길을 아이와 손 잡고 다니고 있습니다. 절대 아이손 놓지 못하고, 앞뒤로 차가 오는지 봐야 합니다. 요즘 배달오토바이도 말이 많은데 이런데 빠르게 달리는 오토바이들 보면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아이가 혼자 이런 길을 지나서 아이스크림을 사온다고 한다? 걱정이 안될 수가 있을까요.

 

놀이터의 중요성

역시나 살아오면서 아파트 내 놀이터가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아이와 제일 자주 밖에 나가는 곳, 친구들 만날 수 있는 곳, 운동 할 수 있는 곳 등등

 

현재 저희 아파트에는 400세대라서 놀이터가 딱 1개 뿐입니다. 일단 아이가 지겨워 하는 것은 당연하고 시설도 그렇게 좋지도 않죠. 또 아파트 단지 아이들 + 동네 아이들 죄다 몰려오니 피크타임에는 바글바글 합니다. 여기에 저녁때는 동네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와서 무리지어 놀고... 어르신 분들은 가끔 앉아서 늦은 저녁에는 담배도 태우시고...

 

요즘 왠만한 대단지 새아파트에는 놀이터가 몇 개 이상일 겁니다. 물놀이터까지 있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저도 지금 새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1,000세대가 넘는 곳이다 보니 놀이터가 5곳이라고 합니다. 일단 질리지도 않고, 정말 많은 친구들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설 그 자체도 좋겠죠.

 

새아파트는 육아공간이다

신도시 새아파트 단지들을 가보면 괜히 아이들이 바글바글한게 아닙니다. 강원도 원주기업도시는 강원도 내에서 평균연령이 40세가 안넘는 유일한 곳이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더 좋은 환경을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신도시 새아파트 선호 현상으로 나타난게 아닐까 하네요. 1년 후 직접 입주를 해보고 다시 후기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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